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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사카대학14

교환학생 D+57~59 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 ​​​​​​​​​ 2019. 5. 30.
교환학생 D+54~56 고기고기한 일상 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 ​​​​​​​​ 2019. 5. 30.
교환학생 D+51~53 두부조림 도전 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 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 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 2019. 5. 27.
교환학생 D+48~50 일상 ​5월 18일, 나츠마 계단장식나츠마의 어떤 활동도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나츠마 하나만 가입했는데...꾸준함은 역시 어려운 것 같다.이틀간 아침 6시에 자고 오전 10시에 일어나니 피곤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나가기 싫었다.그런데 또 막상 아야코에게 나 몸이 별로 안 좋아서 못 간다고 보내니까 가고 싶어졌다.일어나서 씻고 12시 2분 모노레일을 타기 위해 아점으로 후레이크와 삶은 계란 두 개를 먹고 출발 꽤 흐린 날씨였다. 어떤 아저씨가 이쪽 찍고 있길래 나도 따라서 찍었다.이곳은 사이토니시역시바하라-반파쿠기념공원을 지나는 사이토니시행의 종착역이다.​가는 길에 나츠미랑 스즈 만나서 인사했다.둘은 같은 학과에다가 사는 곳도 옆동네(시 단위지만)라서 꽤 친한 듯하다. 항상 같이 다님일본에서는 시가 우리나라의.. 2019. 5. 20.
교환학생 D+45~47 일상 ​ 15일 저녁으로 먹었던 것 그냥 일본 카레맛이었다 로손에서 샀는데 오늘 세븐 가니 또 있더라 알고 보니 깍만 다르고 내용물은 같은 거 아녀? ​​ 이거 15일날 점심인데 사진 순서가 뒤바뀐 이유는 사진 자체는 카레를 먼저 찍었기 때문이다 요즘 귀찮아서 세븐 단골됐다 두 개 다 신제품인데 두 개 다 별로다 샌드위치는 그냥 사라다맛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ㅜㅜ 그리고 저 햄은 짤 줄 알고 샀는데 전혀 아니었음 지금까지 먹은 일본 음식 중 제일 담백했다는 게 실화냐 ​ 다음날 16일 점심 치킨 난반이었는데 양 개많다 일본인들 소식한담서 다 뻥이었어?? ​ 전날에 심심한 마음에 찾아봤던 보ㅡ도게ㅡ무 연구회 컨택했었는데 답장이 빠르게 와서 바로 다음날 간다고 했었다 그리고 막상 그 앞에 갔는데 우리나라에서 생각하.. 2019. 5. 17.
교환학생 D+42~44 첫 시험 공부와 첫 요리 ​ 13일에 시험이 있었다 知識工学(지식공학)이라는 수업인데 이 수업 환장할 노릇인 게 20분간 개념(알고리즘ㅎ) 설명 후 약 5-7분간 문제 풀고 3-5분간 해설 그걸 한 시간 반 동안 반복한다 그리고 점심시간(12:00-13:00) 후에 3겐 시작 똑같이 되풀이한다 아무튼 그 탓에 종강도 일찍하지만, 그만큼 시험도 일찍 본다 일본에는 중간 없는 수업 많던데 이 수업에는 중간이 있어서 예의상 공부하러 나온 것이다 처음에는 미노쪽 맥날 가려고 나왔는데 웬걸 미노쪽 맥날 주변에 암것도 없고 주택가는 있고 마트도 있다 보니 가족 손님 한가득+밖과 다를바 없는 기온 크리에 나는 망설임 없이 이시바시로 발걸음을 옮겼다 29도의 날씨였지만 아직까지는 걸을만했다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졸라 더워였던 것 같다... 아.. 2019. 5. 15.
교환학생 D+41 나츠마 바베큐파티 지금까지 여행서클, 사격부, 나츠마 신칸을 가봤는데 그 중 나츠마만 들어갔다 나츠마만 해도 활동할 건 많거니와 너무 빡빡하게 사는 것도 안 맞고 사실 그냥 서클 하나 할 때마다 돈이 넘 많이 들어서 ㅎㅎ; 엔화 왜 안 내려가냐 아무튼 서클의 신입생이란 금전적으로 엄청난(?!) 대우를 받는다. 이날 바베큐 파티도 신입생은 참가비 500엔, 2학년부터는 2천엔이었던 것 같다. ​​​​​​​​​ 먹느라 사진이 별로 없다 ㅋㅋㅋㅋ 처음에 불 지피느라 애들이 부채질 하고 막 애를 썼다. 귀엽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 그리고 3학년생이 혼자 맥주 까고 있길래 달라해서 나도 겟 결국 고기 먹기도 전에 맥주 2캔으로 시작 여러 애들도 만나고 진짜 재밌었는데 사실 이날 집에 와서는 속이 정말 안 좋았다 그것 때문에 새벽 .. 2019. 5. 13.
교환학생 D+40 단촐한 일상 ​ 아침 1겐 수업 듣고 반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세븐일레븐에서 니쿠쟈가를 샀다 사고 나서 깨달았다... 학교식당에서 먹으면 밥까지 해서 200엔인데 흑흑 체험이라 생각하고 먹어본다 ​ 밥은 예약 눌러놓고 빨래 돌리고 옷 좀 개고 청소하고 그러다가 현기증 날 거 같아서 그냥 취사 눌러놓고 빨래 널고 또 바닥 닦고... 끓는 물에 니쿠쟈가 담가 놓고 침대에 좀 누워 있으려니까 밥이 금방 되었다. 결론은 사먹지 마세요 그리고나서 환율 확인... 바이토를 알아봤다 그 중 한 군데에서 연락왔는데 역시나 단기로는 안 됨 ㅎㅎ... 바이토 지원할 땐 양심껏 말하도록 하자 덕분에 교통비 아꼈다 밥 먹고 뭐 공부하지 고민하다가 코세라에서 머신 러닝 듣다가... 아무래도 이건 학부생 졸업으론 안 될 것 같아서 마음.. 2019. 5. 10.
교환학생 D+6 서클 오리엔테이션(サーオリ) 서클 오리엔테이션전날 들었던 대로 서클 오리엔테이션을 가기로 했다.어제 꽤 많이 걸었기 때문에 일어난 시각은 10시가 넘어서였던 것 같다.알람 때문에 깬 것이 아니고, 기숙사 옆에 있는 운동장이 시끌시끌해서 눈이 떠졌다.전날 알게 된 언니와 함께 기숙사를 비척비척 기어나왔다. 일단 밥 먹으러오늘은 카레만 있는 건지 다들 카레를 주문하길래 우리도 덥석 카레를 주문이래봬도 카츠카레다 가성비 짱근데 이 이후론 한 번도 안 갔다언니는 먹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...익숙해지려면 노력이 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카레를 먹었다 밥 먹고 구경하러 사람이 굉장히 우글우글했는데전단지를 나눠주는 게 일퀘 같아 보였다.그러다가 언니가 영어 회화 동아리에 관심이 있대서 같이 설명회 들으러 갔다. 설명회 듣고 어디 좀 돌아다.. 2019. 4. 20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