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까지 여행서클, 사격부, 나츠마 신칸을 가봤는데
그 중 나츠마만 들어갔다
나츠마만 해도 활동할 건 많거니와 너무 빡빡하게 사는 것도 안 맞고
사실 그냥 서클 하나 할 때마다 돈이 넘 많이 들어서 ㅎㅎ;
엔화 왜 안 내려가냐
아무튼 서클의 신입생이란 금전적으로 엄청난(?!) 대우를 받는다.
이날 바베큐 파티도 신입생은 참가비 500엔, 2학년부터는 2천엔이었던 것 같다.
먹느라 사진이 별로 없다 ㅋㅋㅋㅋ
처음에 불 지피느라 애들이 부채질 하고 막 애를 썼다.
귀엽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
그리고 3학년생이 혼자 맥주 까고 있길래 달라해서 나도 겟
결국 고기 먹기도 전에 맥주 2캔으로 시작
여러 애들도 만나고 진짜 재밌었는데
사실 이날 집에 와서는 속이 정말 안 좋았다
그것 때문에 새벽 3시에 깰 정도였으니
나는 역시 고기랑 술은 별로 안 어울린다고 생각한다
다음엔 고기만 먹어야지
진짜 나츠마가 최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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